목과 등이 굽은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스트레스가 원인!

2019. 9. 3. 16:57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오늘 새롭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도 공유하고 꿀팁도 나누고 하려고 합니다. 그 중 첫번째로 준비한 내용은 바로 스트레스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물론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등이 굽고 목이 아파서 통증을 호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들이 여럿있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등만 잘 펴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소식이 있답니다. 만약 목이나 등에 통증을 느낀다면 이는 이미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목과 허리에서 느껴지는 아픔은 등 부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만약 등이 굽게 되면 거북목이 될 수 있고 양쪽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면서 가슴이 쳐지고 팔뚝도 굵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하게는 심폐기능이 저하되고 뇌가 노화될 수 있다니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인식됩니다. 우리 몸에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등이 이렇게나 중요할 줄이야!!

 

그렇다면 굽은 등을 펴주는 것이 중요한데, 어떻게 하면 될까? 등의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하는데요. 저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풀때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해소하는데요. 우리 등의 스트레스도 풀면서 면연력도 높여줄 수 있다고 하는 음식이 있어 알아보기로 해요.

 

바로 "미역"인데요.

 

미역에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미역인데요. 일반 우유의 9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 있다고하니 정말 놀랍네요. 게다가 미역 속에 있는 무기질이 등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번째는 "소고기"입니다.

 

등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두번째는 소고기인데요. 소고기 속에 들어 있는 아연이 등 면연력을 높여준답니다.

 

세번째는 "칡"인데요.

 

스트레스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미역과 칡이 우리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참 많인 들어봤는데, 소고기가 면역력에 좋은 음식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평소에 근육이 잘 뭉치는데요. 그럴때마다가 마사지를 자주 받으러 갔어요. 1시간 정도 받고나면 굳어 있던 몸의 근육이 시원해지는 것 같고 그나마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미역과 소고기 등으로 풀어보려구요^^

 

그래서 오늘은 퇴근하고 미역국을 끓여볼까 해요. 참고로 저만의 소고기미역국 황금레시피가 있는데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건미역 한 줌하고 소고기는 약 200g 정도 준비해줍니다. 우선 건미역을 물에 넣고 불려줘야하는데 시간은 약 20분~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후 불려진 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이제는 소고기의 핏물을 제거해줄 차례입니다. 키친타올을 이용해 핏물을 제거해주시고 달궈진 팬에 참기름을 한숟가락 정도 두른 후 소고기를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은 후 미역을 함께 넣어 미역 색이 바뀔때까지 볶아주시면 되는데요. 이 후 멸치 육수를 넣고 쎈불로 끓이고 마지막으로 중간불로 20분 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자신의 기호에 따라 간을 해주면 되는데 맨 마지막에 해주세요. 국간장 또는 소금을 넣고 다진마늘로 마무리 해주시면 맛있는 소고기 미역국이 완성 되었네요.

 

건강도 챙기고 가을철 입맛도 찾아줄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