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4. 16:08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요즘은 100세 시대라는 말들을 많이 하잖아요. 예전에는 60세~70세만 되도 환갑이다 칠순이다 잔치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시대가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하지만 100세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보내면 좋을텐데 치매라는 질병이 찾아오곤하죠.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많은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리 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100세 시대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이 유행을 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치매를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가장 먼저 치매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가장 많이 나타나는 치매증상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약 70%에 가깝습니다. 두번째로는 혈관성 치매인데요. 약 20% 정도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약 10%에 해당하는 사람이 파킨슨병에 의한 치매에 걸린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뇌질환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어느 통계에 따른면 65세 이상의 노인의 10%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치매는 유전적인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30%정도가 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을까요? 평소에 책을 읽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 사람,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치매가 더 늦게 찾아온다는 결과 발표가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은 치매가 오지 않는 것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요. 우리 뇌의 신경세포는 건강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면서 이를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뇌 위축상태가 되어 빠르게 치매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남자 VS 여자 누가 더 치매에 잘 걸릴까? 조사에 따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3배 가까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그 원인을 살펴보면 여성의 경우 폐경을 맞이하면서 뇌세포 손상의 재생이나 뇌의 흥분상태를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급격하게 치매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보면 여성의 경우 폐경 초기에서부터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노력을 기울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평소에 아무런 무리없이 잘 해왔던 것들이 기존과는 다르게 실수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라는 것이 스스로를 인정하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기때문에 옆에서 배우자나 가족들이 치매증상을 점검 또는 확인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어제 있었던 일들을 반복적으로 물어본다거나 과거에 있었던 일들 중에서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체크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평소에 대화를 자주한다면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합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읽고, 쓰고, 말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인지활동을 얼마나 하는지, 기억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 평소 습관이 중요한데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서는 문화센터의 강의나 수업 같은 것을 들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이나 뉴스 기사를 한번 정독 한 후 방금 읽었던 내용을 다시 되짚어 기억하면서 글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러한 활동들을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해주면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치매예방에는 등푸른 생선ㅇ이나 녹황색 채소, 유제품, 견과류, 해초류 등이 좋은데요. 비타민 B나 D를 신경써서 섭취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기위한 예방법과 진단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자기관리를 철저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다음에도 좋은 내용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