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이 되는 녹차

2019. 9. 5. 17:33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어제는 치매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억력을 유지하거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차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몸과 마음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준다는 녹차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다이어트할때 마셔도 많은 도움이 되고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녹차를 자주 마시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이죠.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녹차가 상두정소엽과 전두엽 상부 간의 연결망을 더 촘촘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기억력 테스트에서도 녹차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두뇌의 부위 간의 상호 연결망을 더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녹차가 치매 치료에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요? 녹차를 평소에도 좋아하긴 했었는데 좀 더 자주 마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녹차는 대표적인 그린푸드인데요.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정신적인 피로까지도 풀어주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녹차를 건강음료로 꼽는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항산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녹차를 하루에 몇 잔 정도까지 마셔도 괜찮을까?

 

미국에서 발표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5잔 이상의 녹차를 먹은 사람들이 고혈압이나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낮고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무척 낮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이 외에도 녹차에 들어닜는 EGCG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도 합니다. 저는 시험을 앞두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때면 커피보다는 녹차를 자주 마시는데요. 화장실을 자주 들락 날락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집중도 잘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녹차에도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녹차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다이어트 음료로 유명합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체지방의 연소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확실히 EGCG가 체지바 연소에 효과적인 것 같네요. 하지만 녹차를 마심으로써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 7잔 정도를 마셔야 하는데요. 다이어트 한다고 녹차를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 가는게 걱정이신 분들도 있겠네요.

 

그리고 녹차를 많이 마시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 피부관리에도 탁월하다고 해요.

 

차를 즐겨마시는 중국과 일본에서는 숙취해소를 위해 녹차를 마시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녹차는 알코올 분해 및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녹차를 술안주로 먹는 사람들까지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녹차를 마시는 법 또는 우려내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녹차를 우려내는 시간은 찻잎의 종류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략 80도 정도의 물을 붓고 1~2분 정도 우려내서 마시면 되는데 만약 2번 이상 우려내는 경우라면 30초 내외가 적당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녹차가 유명한 곳은 경남 하동, 전남 보성, 제주도 정도가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녹차의 산지는 보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늘은 녹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내일은 또 어떤 즐겁고 신나는 일이 있을지 궁금하네요.